벼리 건축사사무소

세 개의 판재로 구성된 평좌식 책상으로 간결한 형태미를 갖되 측면 다리 부분에는 안상(眼象), 만(卍)자문과 같은 전통문양을 넣어 장식한 것이 특징이다.

인물 시리즈 마지막 GEORG편 입니다. ROMEO를 시작으로 JULIET, MARIA, GEORG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극중 연인은 지고지순한 인정(人情)의 꽃과 열매가 피고 맺히듯, 가구도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이어나가는 진실한 사물(도구)로 부족함이 없습니다. 누구나 극중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제한은 없습니다. 자유롭습니다. * ROMEO & JULIET, SOUND OF MUSIC TITLE : GEORG STOOL SIZE : 360X360X440(H) MATERIAL : BIRCH PLYWOOD TYPE : SELF-ASSEMBLY DESIGNED & MANUFACTURED FOR ALL LIBERALIST

TITLE : MARIA STOOL SIZE : 360X360X440(H) MATERIAL : BIRCH PLYWOOD TYPE : SELF-ASSEMBLY DESIGNED & MANUFACTURED FOR ALL

"Romeo"라는 애칭을 갖고 있는 Stool입니다. STOOL2020A가 여성의 분위기를 냈다면, 이번 작품은 남성의 분위기를 낸 것입니다. 사각형을 기본으로 삼고 불필요한 부분은 삭제된 형태입니다. 쓰임은 사람이 앉는 기능이 기본이지만, 때와 장소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 가능 합니다. 두번째 작품 STOOL 2020B, ROMEO였습니다. 홍종덕(@byeori_architects)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나무의 편안함과 곡선의 부드러움으로 우아함을 나타낸 스툴입니다. 반턱맞춤으로 가공되어 소비자가 조립하는 방식으로 간단 명료함을 추구합니다. . . TITLE : JULIET STOOL MATERIAL : BIRCH PLYWOOD SIZE : 360X360X440 TYPE : ASSEMBLY FURNITURE Designed by BYEORI ARCHITECTS. . . 홍종덕(@byeori_architects)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하루 동안 의자에 앉아 있는 시간을 생각한다면, 우리가 의자에 관심을 갖지 않을 수가 없다. . . 내 월급을 보리 줍듯 모으고 모아서 명품 의자 하나쯤은 사 놓고 써 볼 일이다. 의자에 앉는 시간이 늘어나니까

Chapter 1 : 가구디자인의 발달 고찰 Chapter 2 : 디자인 프로세스 Chapter 3 : 소재, 제작공법 그리고 지속 가능성 . . . . " 내가 사용할 가구를 내 손으로 직접 디자인하고 만든다는 기쁨을 누리는 기회, 그 길에 이 책은 작은 호미나 낡고 손때 묻은 괭이같은 역할을 하기에 충분하다. 느낌이 투박하고 모서리가 어긋나게 만들어지더라도 자연스레 묻어나는 삶의 냄새가 가구를 더욱 가구답게 만드는 것. 명품은 내 손인 것. 그리 알고 살자. "

. . 파리 세르브가 35번지 르 꼬르뷔제(Le Corbusier,1887~1965) 아뜰리에(1924~1965) 개인 가구. 책상 다리는 장 프루베(Jean Prouvé,1901~1984)가 직접 제작하였고, 상판 우측면은 홈이 파여 있어 필기구를 넣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