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냇물은 너무 쉽게 날 받아들인다 (유하, 문학과지성사,2004) . . 내 몸 속에선 피가 흐른다 . . 이 한줄로 온 몸이 마비되는 기분이였다. 내 몸이 진공상태가 되면서 귀가 멀었다. 오늘 하루 이 한 문장을 발견했으므로 나는 밥값을 한 것이다. ( 앞 뒤 다떼고 문장 한 줄 발췌, 2023.03.12 ) 글 2023.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