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yond 원과 사각형의 기하학의 엄격함을 부드러운 윤곽으로 경계를 만들고 동그라미는 하늘 너머를, 네모는 땅 너머를 상징화한 작품. 하늘과 땅 사이를 기운생동하듯 유영하는 인간, 희노애락애오욕이 그 안에 마구 뒤섞여 있다. WORKS 2021.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