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의욕적으로 감행하여, 마침내 창조함으로써 진정한 행복을 느낀다.” “인간은 모름지기 행동하여 각고 끝에 목표한 것을 획득할 때, 진정한 만족과 행복을 느낀다. 행동이 따르지 않는 쾌락보다는 행동을 수반한 고통을 택하는 게 차라리 인간답다.” “결국 인간의 행복은 제각기 처한 상황에서 한껏 양껏 행동하는 것, 주어진 자신의 생명력과 에너지를 송두리째 연소시키며 보람 있는 일을 해내는 것, 바로 그 창조행위 속에서 찾아져야 한다.” “요컨대 인간의 행복이란 끊임없는 행동, 끊임없는 움직임, 약동하는 생명의 연소 그 자체이다. 그것은 남이 보기에는 고통이지만 살아 있음의 가장 확실한 증거이다.” “사람은 누구나가 제각기 생긴 만큼, 처한 상황만큼, 행동의 장이 정해지게 마련이다. 그 장의 성질에 따라..